[6·1 지방선거] 김은혜 0.15%p차 패배…첫 여성 광역단체장 문턱서 무산 (naver.com)
[6·1 지방선거] 김은혜 0.15%p차 패배…첫 여성 광역단체장 문턱서 무산
'첫 여성 광역단체장' 무산…서울 구청장 25명 중 4명이 여성 보궐선거 7곳 중 2곳 여성의원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홍준석 기자 = '철의 여인'을 표방하며 경기지사 도전에 나섰던 국민의힘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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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을 표방하며 경기지사 도전에 나섰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이른바 '유리천장'을 깨는데 실패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의 접전 끝에 0.15%포인트차로 패하면서 '첫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이 또다시 멀어졌다.
조 후보와 임 후보는 각 당이 '험지'로 꼽는 전북과 경북 지역에 출마했는데, 여론조사에서부터 당선 가시권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었다는 점에서 '보여주기식' 여성 후보 공천을 했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2018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선 71명 가운데 여성 후보가 6명(8.5%)에 불과했고 모두 낙선했다.

참 어이없는 기사다. 선출직 공무원을 뽑는 자리에 "유리천장"을 논하다니, 우리 사회가 여성 정치인에 대한 차별적 시각이나, 공천 차별, 정치 집입을 제도적으로 차단한 것도 아닌데, 참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험지에 여성을 공천했다고 '보여주기식' 여성후보 공천이라는 것은, 그러면 여성 후보들은 누가 나가도 당선이 되는 그런 곳에 '공천'을 해줘야한다는 것인가?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이신지.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유도하고, 도와야한다는 입장에는 적극 동의한다. 하지만 "여자라서 떨어졌다?" 이건 말도 안 된다.
국민들은 여자라서 안 뽑고, 남자라서 뽑지 않는다.
전세계적으로 여성은 국회의원의 24%, 국가 지도자(대통령, 총리, 국회의장) 중 8%, 국가원수(대통령 및 내각제 총리)의 2%를 차지한다. 이는 예전에는 여성의 정치 참여에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기에 여성의 정치 참여가 활발했지 못해서인데 최근 그러한 경향이 사라지면서 차차 여성 정치인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이 비율이 현저히 낮은 만큼 여성의 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나는 일종의 "정치 가산점"에 찬성하면서도 조심스러운 것또한 사실이다. 정치는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여야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한다는 것에 착안할 때, '여성 정치인'은 필수적이지만, '가산점' 등의 제도 도입으로 인해 비슷한 나잇대의 남성 정치인들이 차별의 생각을 가진다면, 그것또한 조심히 접근해야할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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